울산 태화동에 있는 분위기 예쁜 복층카페 제이원

2021. 6. 26. 10:00울산 맛집, 카페

복리아줌마, 복리아저씨가

오랜만에 카페데이트를 했어요.

드라이브겸 울산 태화동에

간김에 제이원카페 에 들어가서

커피한잔 하였습니다.

#울산태화동카페

 

제이원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37 태화동 726 T.052-277-0200

주차지원은 따로 되지않고

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해요.

 

야외자리도 있습니다.

밤이라 분위기가 좋은데

낮에는 살짝 더울 것 같아요.

캠핑 느낌 좀 나는듯하네요:)

 

국가정원 근처에 있는 카페

치고는 가격이 착한듯해요.

옆에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

아메리카노 4천원이면 괜찮은

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

 

제이원의 젤라또가 맛있다고

하는데 그냥 커피마셨어요.

 

폐점 시간 가까운데도

빵 종류가 많더라구요.

낮에 왔으면 진열대가

맛있는 빵으로 가득

메워져있을듯 하네요.

 

구리볼이 맛있어보여서

하나 사보았습니다.

 

1층은 심플하고 모던한

느낌의 분위기입니다.

도심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서

1층의 뷰도 괜찮은 것 같아요.

 

2층은 레트로와 빈티지가

잘 어우러진 느낌이 납니다.

티스토리는 자체 모자이크

기능이 없나보네요. 불편하지만

적응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창가자리에 앉아 태화동

국가정원의 좋은 공기를

한껏 마시고 싶었지만 역시

인기많은 자리에 앉을려면

더 빨리 왔어야했네요.

다음에는 빨리 와봐야겠어요:)

 

원숭이 인형이 귀엽네요.

 

2층은 정말 빈티지와

레트로감성이 충만하네요.

개인적인 취향으로는

모던함을 더 선호합니다만,

한번씩 빈티지감성을 느끼고 

싶을 때가 있더라구요.

 

4천원 밖에 안하는 아아!

아이스아메리노랑 맛있는

빵 잔뜩 먹고 집에 가서

꿀잠잤습니다. 울산 태화동

한번씩 드라이브하러 가기

괜찮은 듯 하네요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