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. 6. 28. 10:00ㆍ부산맛집, 카페
복리아줌마, 소소하지만
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것,
너무 좋아한답니다.
그래서 부산 간절곶카페
시선310에서 사촌동생과
맛있는 브런치를 즐겼어요!
#간절곶카페
간절곶에는 예쁜 카페들이
즐비해 있는데 울산 시민은
맘먹고 가야하는 거리라
차가 있는 사촌동생이 시간
될 때 근교로 카페회동을
종종 하면서 힐링을 합니다.
시선310은 늦게까지 영업하는
카페가 아닙니다. 밤에도
오션뷰가 끝장날 것 같은데
이 부분이 좀 아쉽더라구요.
상큼한 노오란 오토바이!
인테리어용인줄 알았는데
공식번호판이 딱 있더라구요.
사용하는 것 같네요:)
간절곶 오션뷰를 틈새로만
봐도 장관이더라구요.
#간절곶오션뷰카페
실제로 보면 간절곶 바다의
아름다움이 더 고스란히
전해집니다. 글을 쓰고 있는
이 순간도 너무 힐링되네요.
남태평양섬에 잠시나마
여행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.
사실, 남태평양 가보지는
못했지만 복리의 마법을
실현해서 노후에 복리아저씨랑
함께 남태평양도 가고 그리스에
있는 산토리니도 갈꺼랍니다:)
평일에 방문해서 더욱 더
힐링감을 충전할 수 있었지만
주말에는 이 자리들 마저도
북적북적 할 것 같네요.
간절곶에 STAY하고 싶다~
소확행하러 왔으니 목적에
맞게 브런치까지 시켰습니다.
식사에 음료가 따로 포함되어
있지 않어서 당황스럽긴했어요.
왜냐하면 브런치가격이 결코
저렴하지 않았거든요~!
그런데 먹다보니 브런치의
양이 너무 많아서 가격이
수긍이 가더라구요. 배불러서
남길뻔 했지만 그래도 수다를
떨면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
다 먹었습니다. 위에 보이는
메뉴는 타파스라는 메뉴인데
정말 맛있습니다. 또 먹고싶은
맛입니다. 빵위에 이것저것
많이 올려져있어요. 편하게
먹으라고 비닐장갑까지
제공이 되는 사장님의
세심함이 돋보였습니다:)
너무 이국적인 풍경이네요.
복리아줌마 주식투자를
열심히 해서 이런 것들 정도는
부담없이 누리고 살고 싶네요.
부산 간절곶 오션뷰카페,
시선310포스팅이었습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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